희망나래활동센터(센터장 현명헌)는 지난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2023 지구환경축제'에서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풍물패가 풍물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현명헌 센터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날에 풍물패가 지구의 소중함을 널리 소도리하는(‘소문내다 의미의 제주어) 역할을 한 것 같다면서 "센터 이용인들과 함께 지역 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환경보호 실천이 일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소속 기관인 희망나래활동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교류를 위해 발달장애인 풍물패를 구성해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