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제주 전.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제주경우문예회(濟州警友文藝會)가 오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5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현직 경찰관 1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장르는 한글과 한문서예, 문인화, 사진, 화각, 서각 등으로 다양하다.
2차 전시회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경찰청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신철 회장은 "누구나 삶의 가치를 갖고 있다. 퇴직 경찰관인 우리 회원들도 예외는 아니다. 서예 글쓰기와 사진 한 장 촬영, 그 자체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바쁘지만 전시장을 방문해 격려와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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