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특수상해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지인을 폭행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구속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16일 제주시 이도1동 삼성혈 인근 야외주차장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 ㄴ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20일 제주시 모처에서 ㄱ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 2021년 9월 제주시 일도2동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술병으로 가격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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