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점건물 전체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53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4월 22일)에 즈음해 이뤄졌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상점가가 밀집한 노형지역으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지구의 날’ 행사인 만큼 전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민들에게 환경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제주가 추구하는 ‘저탄소정책’은 물론,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당연히 동참해야 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금융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