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주도민회, 대정마늘 소비 촉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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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주도민회, 대정마늘 소비 촉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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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농협-대정마늘생산자협의회와 업무협약

서울도민회와 대정농업협동조합,대정마늘생산자협의회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마늘 주생산지인 대정읍 암반수마늘의 소비 및 판촉활성화를 위한 홍보, 소비, 판매촉진, 유통구조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한 강동호 상근부회장, 허인창 재경대정향우회장 등 재서울 도민회 임원들을 비롯해 양병우 제주도의회 의원, 정이운 교육의원, 강성방 대정농업협동조합장, 강경택 대정마늘생산자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대정암반수마농의 판로를 넓히는 일에 같이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성방 대정농협조합장은 “마늘은 대정의 생명산업과도 같은데,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판로확대의 다변화를 이뤄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경택 대정마늘생산자협의회장은 “암반수마농 박람회 등을 통해 내실있게 홍보를 해 오던 것이 MOU체결을 거치면서 전국적인 판매망과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것이 마늘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주선한 양병우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뜻을 같이해 헤쳐나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마늘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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