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20일 세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VR.AR, 디지털현미경, CSI과학수사대, 브레인박스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사 및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방문해 전문강사의 지도로 최근 과학적 이슈를 반영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론, CSI과학수사대, 브레인박스는 프로그램 운영 후 활동했던 교구를 학교에 기증해 학생들이 이후에도 내실 있는 과학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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