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회계관리 등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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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회계관리 등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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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회계관리와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회계관리 적정성 △활동지원인력 급여및 실태 △서비스 제공인력 관리 및 복리후생 △서비스 제공기록 관리 △이상결제 및 부당청구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 확인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보조금 부정사용이나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의거해 보조금환수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현재 제주시 지역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는 1268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 중이다.
 
한명미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점검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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