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 대비 구호물자.임시주거시설 등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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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 대비 구호물자.임시주거시설 등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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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26개 읍.면.동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142개소, 재해구호창고 8개소, 재해구호물자 1886개를 대상으로 한다.

임시주거시설 내 화재예방 및 급수시설 설치 여부를 비롯해 안내표지판 설치,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재해구호물자 비축 기준량 확보 여부, 물자 보관·관리 적정성, 보관창고의 환기.방수.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지중 점검한다.

강향심 제주시 복지행정팀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겠지만, 전수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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