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야초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야초지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1시 19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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