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17일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 첫 회의를 열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서귀포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는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동부종합사회복지관, 중문초등학교,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정청소년수려관 방과후아카데미,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별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서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급식 및 교통비 지원,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있으며,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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