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맛 들었어요"
상태바
제주,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맛 들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도 11브릭스 이상↑...명품브랜드 '귤림元'으로 납품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이 첫 출하되는 하우스감귤 현장을 방문해 감귤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이 첫 출하되는 하우스감귤 현장을 방문해 감귤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제주산 하우스 감귤의 출하가 시작됐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제주감귤농협 2유통센터에서 올해산 하우스감귤을 첫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소비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첫 출하된 감귤은 이마트 및 공영도매시장에 소포장 상자에 담겨 제주감귤농협 공동브랜드 '귤림元'으로 납품됐다.

'귤림元'은 제주감귤농협의 '불로초'와 더불어 명품브랜드 중 하나로,  GAP인증시설인 유통센터에서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납품되는 차별화된 브랜드이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를 시작으로 하우스감귤 생산농가에게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는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비파괴선별시스템에서 엄선된 품질로 일반감귤과 차별화된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량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판매전문농협으서 감귤가격 주도권 확보와 감귤생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된 교육과 지도에 앞장섬은 물론, 신품종 육성 및 보급, 신규 소비지시장 발굴 및 유지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