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에 10억이내 대출금리 2.3%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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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에 10억이내 대출금리 2.3%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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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NH농협은행, 상생대출 협약 체결...160억 상생펀드 조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대출 협약은 JDC가 농협은행으로 80억원을 정기예치 후 두 기관이 공동으로 160억원 상생대출 펀드를 조성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JDC와 산업단지 입주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으로, 기업별 10억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2.3%p 우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상생협약대출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농협은행 JDC첨단지점(제주시 첨단로 213-4 JDC엘리트빌딩 1층, ☎ 064-727-0214, 727-0211)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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