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미술교실 참여 아동,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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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미술교실 참여 아동,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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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31일 사회교육 프로그램 미술 교실 참여 아동 3명(김주리, 이한준, 박준형)이 한국도미노피자에서 주관하는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이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며, 피아노, 미술, 종이접기, 동화구연, 창의역사, 영어 교실 등 총 6개 교실을 20년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해 300명의 아동이 본 기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중에 있다.

한국도미노피자에서 주관한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55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20명의 아동이 입상했으며 그 중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미술 교실 참여 아동 3명의 작품이 입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아동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작품들은 추후 도미노피자의 굿즈와 피자박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한 아동들은 “내가 생각한 환경보호에 대해 많은 어른이 알아준 것 같아 뿌듯하다”, “처음으로 참여한 대회인데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해서 좋았다.”고 이야기 하는 등 본인이 재능을 선보이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점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고, 재능을 최대한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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