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자 뚝↓...1655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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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자 뚝↓...1655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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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필기시험 실시...지난해 2243명보다 588명 감소

제주지역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4월8일 실시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에 제주에서는 1655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2243명 대비 588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구분 모집 일반행정 제주지역은 7명 선발 예정이며, 247명이 접수해 35.3대1, 우정사업본부 제주지역은 7명 선발 예정에 77명이 지원해 11.0대1의 경쟁률이다.

전국적으로는 5326명을 선발하는데 총 12만1526명이 지원해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전국 국가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보면 △2019년 39.2대1 △2020년 37.2대1 △2021년 35.0대1 △2022년 29.2대1 △올해 22.81대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인사혁신처는 경쟁률 하락 이유로 학령인구 감소 및 고교선택과목 폐지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험장소는 3월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www.gosi.kr)에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7일에 발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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