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지난 29일 제주은행 성산지점에서 보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One-stop보증지원팀’을 운영,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One-stop보증지원' 서비스는 읍∙면∙도서 지역 등 원거리 지역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단 방문없이 ‘보증상담’부터 ‘자금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주신보의 포용금융서비스 지원정책으로작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31일에는 도서지역인 추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자도 수협본점에서 현장 보증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보증서비스는 단순히 보증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경제현안과 경영애로 청취를 통해 제주지역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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