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제주도교육감기 전도학생사격대회가 25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남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고 김지성이 개인전에서 57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단체전에서 제주고가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남중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재헌,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중앙중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고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여상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제주여상 오예진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운 제주고 김지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고등부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제주고 김동수 교사와 중등부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제주중앙중 김순봉 교사가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