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아름다운 제주의 시작은 내가 생활하는 곳을 우리 스스로 깨끗이 하자는 생활 속 실천 캠페인으로 '우리동네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쓰레기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를 시작한 제주농협은 매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청소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내어 주변 골목길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도록 했다.
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24일 '2023년 우리동네 청소의 날' 출범식을 개최하고 벚꽃축제장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농협은 '우리동네 청소의 날'을 자체적으로 운영 한뒤 도내 전 농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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