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웰컴센터 '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만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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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웰컴센터 '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만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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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역량 높여...올해 촬영장비 외부 대여 등 서비스 확대
제주웰컴센터내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제주웰컴센터내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제주관광공사 제공>

도내 관광업계의 디지털 콘덴츠 제작을 지원하고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위해 작년5월 개관한 제주월컴센터내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5월23일 개관이후 스튜디오 이용은 총88회이며, 홍보영상 촬영과 제품 사진 촬영이 가장 많았다.

스튜디오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4.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공사는 스튜디오 운영뿐 아니라 업계의 자체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11개사가 수료했고,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출 향상을 도왔다.

이에따라 공사는 올해도 스튜디오 이용자를 늘리기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되는 관광업계의 특성상, 업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촬영 장비 외부 대여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비 외부 대여 서비스는 촬영 장비 4종(카메라, 렌즈, 조명, 삼각대)을 비롯한 외부 촬영에 필요한 물품이 대상이다. 

이용 대상은 ▴스튜디오 이용 2회 이상 업체 ▴정기적인 촬영 장비 교육 수료자 ▴촬영전문업체 등이다. 기업 1개사 기준 월 4회(1회 최대 2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촬영 장비 활용 교육은 실무 교육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된다. 

외부 대여와 정기 교육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활성화와 함께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는 네이버 플레이스 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도내 관광업계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안내사 ▴소기업 및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등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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