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김순애·부순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 의견수렴 기간 오.온라인에서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제2공항 추진 계획의 문제와 제2공항 추진으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홍보하는 ‘제2공항 백지화 시민캠페인’을 진행한다.
‘제2공항 백지화 시민캠페인’은 27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청에서 시작해 4월3일 4.3평화공원, 4월8일 제주북페어 행사장 앞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녹색당은 또한 제2공항의 문제를 담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녹색당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주도민들이 다시 한 번 제2공항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한편 제주도가 진행하는 의견 수렴 기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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