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양돈농가에 고능력 씨돼지(어미돼지)를 공급하기 위해 캐나다 제네시스사의 종돈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입되는 씨돼지는 제주양돈농협에서 2010년도 종돈 사업을 시작한 이래 8번째 수입되는 씨돼지로, 수입되는 품종은 요크셔 46두, 랜드레이스 10두, 듀록 10두를 포함해 총66두이다. 

수입되는 씨돼지는 국내검역기간을 포함해 오는 6월쯤 제주도니유전센터에 입식할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제주도니유전센터를 통해 2013년도 9월 첫 씨돼지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약3500두 정도의 씨돼지를 양돈농가에 공급해왔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