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제주 방문해 소년 선도 프로그램 '손심엉 올레'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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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제주 방문해 소년 선도 프로그램 '손심엉 올레'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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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24일 소년원생 5명과 함께 올레길을 걷는 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손 심엉 올레!(손 잡고 올레!)'에 동행했다.

이 총장은 지난해 5월 제주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손 심엉 올레' 도입.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직접 체결한 바 있다.

'손 심엉 올레'는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과 함께 제주 올레길(26개 코스, 425㎞)을 걸으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주는 선도 프로그램으로, 소년원 등에 수감된 청소년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3개월 동안 2000㎞를 걸으면 석방을 허가하는 프랑스의 소년범 교정 프로그램인 ‘쇠이유(Seuil)'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치유와 선도를 돕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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