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찾아가는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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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찾아가는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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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동 소재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경미 도의회 보건복지안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복지시설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서귀포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연계로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기존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상 4층(연면적 405.54㎡)규모로 공유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2개, 사무실, 어르신 안심주택 3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방문목욕,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지도 등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히 지원하여 돌봄을 받는 사람도 돌보는 사람도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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