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기업 H&B ASIA,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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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문기업 H&B ASIA,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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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판매사업 우수거래처인 H&B ASIA 김희정대표와 박주현 전무이사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H&B ASIA는 2006년 설립한 농업전문기업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기호에 맞춘 신선과일을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우수한 품질의 국산과일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농업기업인 T&G사와 독점 마케팅 계약을 맺어 프리미엄 과일인 엔비사과의 국내 재배 및 아시아 독점 유통권을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희정 대표는 “평소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 ”며“고향사랑기부금이 농업·농촌·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제주농협과 함께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 제주시청 김창완 자치행정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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