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15대 여교수협의회 출범…회장 정수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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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15대 여교수협의회 출범…회장 정수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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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제15대 제주대 여교수협의회(회장 정수연 교수)가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협의회 임원진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절벽, 출산율 저하,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것임을 밝혔다. 

1999년 처음 결성된 여교수협의회는 제주대 전체 교수의 24%에 해당하는 여교수 165명으로 구성됐다. 여성 지식인들의 연합체로서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왔다. 

제15대 회장 정수연 교수(경상대학 경제학과)는 "앞으로 제주대 여직원회, 여대생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많은 여성네트워크와 접점을 찾아 협업과 연대를 확대해 나가고, 자녀양육과 돌봄의 고민이 있는 모든 제주대 가족들과 함께 그 고민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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