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브랜드파워 조사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수상 이후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진단평가 제도다. 전국 1만2300명을 대상으로 233개 산업군에 대한 1대1 대면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5.1점을 기록해 2위 총점484.8점과 큰 격차를 벌렸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항공은 브랜드 이미지와 향후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도 1등 브랜드였다.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언급하는 최초 인지도 조사에서도 제주항공이 41.8%를 차지해 2위보다 2배이상 높은 인지도를 보여줬고, 브랜드 예시를 제시한 후 고르는 보조인지도에서도 94.7%를 차지해 국민 대부분이 제주항공을 알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행한 선제적인 노선확대 전략과 스포츠∙골프멤버십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획은 물론 ‘여행맛’, ‘잔망루피’, ‘에어스테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이번 브랜드파워 1위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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