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으나, 24일에도 아침(06~09시)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24일은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21일부터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면서 이의 영향으로 황사 미세먼지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금요일인 24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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