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장은영)는 제75주년 4‧3평화인권교육주간을 운영,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21일엔 첫 행사로 '동백꽃이 툭...' 저자 김미희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통해 동백꽃이 4‧3의 상징이 된 이유를 알아보고 4‧3 평화‧인권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구좌중앙초 관계자는 "4‧3평화인권교육주간을 통해제주 4·3에 대한 이해와 함께 평화와 인권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인식이 바르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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