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개관 20주년 기념 제주 글로벌 MICE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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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개관 20주년 기념 제주 글로벌 MICE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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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이선화, 이하 ICC JEJU)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21일 ‘제주 MICE의 글로벌 경쟁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제주 글로벌 MICE 포럼’을 개최했다.

ICC JEJU는 이날 포럼에서 글로벌 MICE를 위한 아젠다로 △ K-MICE의 세계시장 진출 선도 △ 제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딩 강화 △ 제주의 KOREA ESG플랫폼화 △ 제주가치 전국화·세계화 △ 제주 K-콘텐츠 사업확대 등의 비전 키워드를 제시하며 변화와 발전을 통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ICC JEJU는 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측과 제주 MICE 및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유식 교수(한국마이스관광학명예회장)는 ‘글로벌 시대, 제주 마이스의 경쟁력을 묻는다’라는 기조 강연에서 MICE산업 현황 및 최근 이슈와 해외 주요 도시 마이스 육성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최적지 도시 제주의 발전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전 MBC 콘텐츠 총괄 부사장이자 ‘느낌표’, ‘양심냉장고’ 등 공익 예능의 개척자 김영희 PD와 정철카피 대표 정철 카피라이터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MICE 산업 또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핵심이니만큼 사람에게서 메시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가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ICC JEJU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주라는 도시브랜드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장바오치 부총영사,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나카에 아라타 수석영사가 참석해 ICC JEJU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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