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21일 이도1동주민센터 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한마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라신협 임직원과 홍보봉사위원들이 함께 지역 어르신께 맛있는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보화당한의원(원장 허재혁) 후원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뤄졌다.

한라신협의 봉사활동은 난 2013년부터 매 분기마다 진행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진행이 중단된 후 약 3년만에 재개됐다.

한라신협은 사랑나눔한마당 봉사활동 이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금 전달과 지역 아동들의 금융경제교육을 책임지는 ‘어부바멘토링’, ‘1조합1교 금융교실’,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어부바원어민영어교실’, 주거개선사업 ‘행복한집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강정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라신협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