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 해외문화교류 민간 문화예술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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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 해외문화교류 민간 문화예술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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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외교류도시 행사에 제주를 알릴 '민간 문화예술단체 해외 교류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매・우호도시 및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지난 수년간 국제문화교류를 이어온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중국지역은 닝보, 취안저우, 다롄 등에 파견할 계획이며, 일본지역은 아오모리, 훗카이도, 니가타, 요코하마 등이 문화교류 도시로 참여하고 향후 싱가포르 교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규모는 예술단체 5팀 내외로 모집분야는 국악, 타악, 무용, 퓨전공연예술 등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예술 장르이며, 소재는 해외에 제주를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 콘텐츠여야 한다.

공모자격은 제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예술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코로나19를 벗어나 3년 만에 해외교류 도시에 제주문화예술을 알리게 됐다"며 "도내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해외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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