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개인 맞춤형 자립지원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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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개인 맞춤형 자립지원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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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9-34세 청년 40명 발굴, 자립 지원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오는 4월16일까지 개인 맞춤형 자립지원사업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자립지원 사업이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제주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제주도내 청년 중 △아동복지시설·학교밖 청소년 시설·보호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부양·자녀를 양육중인 한 부모 △가족돌봄청년 △최근 2년 이상 장기미취업청년 △최종학력이 고졸 이하인 대학 미진학 청년 40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월 20만원씩 6개월간 최대 120만원 식비지원 ▲종합건강검진 1회 ▲1:1 심층상담을 통한 240만 원 상당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설계·교육훈련비 지원, 공간이용 및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법률․의료․심리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제주도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1대1 사전 인터뷰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청년센터 (064-757-9400) 으로 하면 된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이번 청년 다다름사업은 제주도내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는 첫 사업으로 제주형 청년 보장제 관련 상담체계 구축과 맞춤형 정책 지원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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