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원도심 예술공간 지원사업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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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원도심 예술공간 지원사업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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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전시 및 연구공간 지원...내달 3일까지 공모 접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2023년 제주 원도심 예술공간 지원사업 재공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이 운영하는 원도심 예술공간별 특성을 반영, 예술가와 예술단체에게 작품 발표 기회 및 연구공간을 제공해 원도심 내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주원도심예술공간 지원사업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를 거점으로 안정적인 전시환경 제공을 위한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공간 지원 △예술단체의 예술치유콘텐츠 연구 개발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예술공간 이아 연구공간 지원 등 총 2개 분야 3개 세부 유형으로 지원한다.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지원'은 다양한 시각예술분야 예술가(개인, 단체, 동호회 포함)의 차별 없는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과 △산지천갤러리  전시실을 지원한다.

'예술공간 이아 연구공간 지원'은 사회적인 다양한 이슈(환경오염, 세대 간 갈등 등)를 문화예술로 치유하기 위한 예술치유 콘텐츠 연구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예술치유 클리닉'으로 예술단체 및 프로젝트 1팀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예술가가 동참하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안전관리 등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Green 예술활동  계획성'을 심의 지표로 신설했다. 또한 안정적인 전시 환경 지원을 위해 '유료 일반대관'에서 '무료 전시공간지원'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예술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관 지원공간의 범위를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전관(갤러리 1, 갤러리 2)과 산지천갤러리 전시실로 확장해 지원한다. 

2023 제주 원도심 예술공간 지원사업 재공모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심의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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