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도민체전 개막식, 1200명 합창 공연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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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도민체전 개막식, 1200명 합창 공연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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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체전 개막식 '도민합창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까지 2023 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여할 도민합창단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체육과 예술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도민체전 개막식에 제주도립예술단과 도민합창단이 함께 하는 대규모 도민 합창 오케스트라를 사전공연으로 기획했다.

합창단 규모는 약 1200명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합창 오케스트라 공연은 4월 21일 오후 6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합창곡은 베토벤 합창교향곡 4악장 ‘합창’과 ‘우정의 노래(Stein Song)’, ‘삼다도 소식’ 등 총 3곡이다.

참가 신청은 도내에 등록된 합창단이라면 나이, 성별 등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참여하는 도민합창단에게는 참여 인원을 고려한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고, 공연 전날 사전 연습 등을 고려해 공연 장소까지 단체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를 2일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서 등 서식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립예술단의 역량과 위상을 제고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와 더불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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