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국가자격 2023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치유농업 관련 분야 경력자와 치유농업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당초 이달 17일 마감이었으나, 오는 24일까지로 연장됐다. 정원은 40명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교육을 이수해야 농촌진흥청 2급 치유농업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1년에 1번 실시하는 자격취득 기본교육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이번 모집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한라대는 당부하고 있다.
제주한라대는 지난해 2급 치유농업사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한라대 최영훈교수는 "치유농업은 우리나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농촌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도"라며 "농촌 어메니티 운영의 기본 자격증"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모집시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치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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