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관 2명이 다쳤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23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52km 해상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제주해경 소속 3000t급 경비함정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2명이 각각 손바닥과 종아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불발탄 처리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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