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新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공인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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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新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공인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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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명 참석...지역사회 문제해결 적극 동참 결의

제주지역 상공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지난18일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도내 상공인과 임직원, 경제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新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공인 한마음 안전기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생산 역할을 넘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인구절벽, 기후변화, 디지털전환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이 성장을 통해 일자리와 이윤 창출이라는 과거 역할을 넘어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발전하는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서명운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공인 한마음 걷기행사 참가자들은 레포츠공원과 해안도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을 배부해 지역 골목상권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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