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연합회 제주도회, 지진구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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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연합회 제주도회, 지진구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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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학원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성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8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심리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고성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3일 1차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튀르키예 250억원, 시리아 50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구호 및 재건구호 집행 계획을 의결했으며, 현지에 대표단을 파견해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대국민 모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기부 참여 및 지원활동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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