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주택 화재...경보형 감지기 작동해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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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단독주택 화재...경보형 감지기 작동해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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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제주동부소방서) ⓒ헤드라인제주
지난 15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제주동부소방서) ⓒ헤드라인제주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47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5분여만인 오후 3시 1분쯤 불을 껐다.

신고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화염과 검은 연기를 확인한 뒤 119로 신고하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에 향초가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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