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동광성당에서 상영
천주교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양용석 신부)와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센터장 김성환 신부)는 일본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기억하며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오는 18일 동광성당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일동포 오충공 감독이 제작한 '감춰진 손톱자국'과 '1923 제노사이드, 93년간의 침묵'을 상영한 후, 히토쓰바시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전화 064-739-0951, st.francispeace@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