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프로그램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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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프로그램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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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보호자들의 돌봄부담 경감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대해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에게 재활 프로그램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그간 이의 운영시간은 오후 4시30분 종료되면서 보호자들의 돌봄부담과 더불어 장애인의 재활교육 시간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주간보호시설 7개소에 총예산 6900여만원을 지원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373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연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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