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반대' 길거리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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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반대' 길거리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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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즈음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길거리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반대 입장을 밝힌 후, 한일 정상회담이 끝나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성기간 중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6시에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한다.

16일 오후 6시 열리는 정당연설회에는 '재창당 전국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정미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길거리 농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내고 돌아올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영훈 도정에 대해서도 중앙정부를 핑계로 사후 대책만을 논의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 여론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강력한 대정부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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