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들불축제서 '한우 소비촉진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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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 들불축제서 '한우 소비촉진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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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과 제주 한우 공동브랜드 보들결 사업단은 지난10~11일 이틀간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들불축제 행사장에서 한우 및 유제품 무료 시식 및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보들결 사업단은 행사기간 동안 불고기 시식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 등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승호 조합장은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들결 사업단과 연계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도민들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축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들결 사업단은 청정지역 제주초원에서 자란 제주산 한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난 2008년 5월6일에 출범했다. 

 2009년 146가구이던 회원수가 현재 282가구로, 연간 출하 마리수도 2009년 1544마리에서 지난해 말 2462마리로 159% 성장했으며 2022년 기준 브랜드 1등급 이상 2263두의 고품질 한우를 출하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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