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상태바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속 하영올레. (사진=서귀포시)
도심속 하영올레.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강소형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대외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육성해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꾀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제주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돼 홍보 마케팅 및 관광상품 판촉 지원 등이 이뤄진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 일원에 3개의 코스로 구성된 도심속 올레길로 원도심에 흩어져 있는 공원, 특화거리, 전통시장,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총 22.8km 길이의 도보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야간걷기코스 추가 개설, 야간음식 테마거리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야간관광 체험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야간 개장에 맞춰 하반기에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축제도 개최해 도심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