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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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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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지훈)는 10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지난 해 말까지 총 15만7000명이 가입하여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했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축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해 온 공제사업이다.

올해부터 후속사업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의 지원대상은 제조업·건설업의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인력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근로자다.

가입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고, 기업납입금 또한 12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낮춰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3년간 청년, 기업, 정부가 600만원씩 공동적립하면 가입자는 만기 시 1800만원에 복리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기업부담금에 대해 손비 인정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지훈 제주지역본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며 “우수한 인력이 장기재직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공제사업 신청은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및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콜센터(1588-6259)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64-5161, 5159)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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