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 기항 재개...28척 7만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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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 기항 재개...28척 7만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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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입항...서귀포시, 입항준비 점검회의 등 만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이 4년 여만에 재개되면서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항에도 올해 첫 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한다.

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일본에서 출발한 11만5000톤급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관광객 3000명을 태우고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입항한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건 2019년 2회 기항한 이후 4년만이다.

올해 제주도 크루즈 입항은 제주항 22회, 강정항 28회로 총 50회에 걸쳐 약 12만명의 외국이 광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강정항엔 총 7만명이 올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크루즈 기항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지난 9일 오임수 부시장 주재로 교통, 도로, 관광분야 등 관련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과 크루즈 입항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임수 부시장은 "4년 만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이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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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3-11 06:59:34 | 14.***.***.188
2공항
관광객 3배 증가로, 똥통3배 넘친다
ㅡ전년도.천6백만명 관광객 입도하여도
.동부.도두 하수처리장 똥통이 넘치고.
쓰레기.렌트카.교통도 마비라는 사실.
(((성산 땅 투기꾼들만 아니라고우긴다))

ㅡ2공항 개항하면 4천1백만명 입도.?
지금보다 3배 제주입도하면 어떻한일이
벌어지는 제주 미래가 보인다.

똥통 증설해도 세금낭비.시간지연뿐이다
ㅡ주민투표실시
ㅡ관광객 총량제 도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