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제주감귤농협 선거에서는 현직 조합장인 송창구 후보가 완승을 거두며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송창구 후보는 65.8%의 득표율로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도전에 나섰던 강응선 후보는 34.2%의 득표율로 선전했으나 분루를 삼켰다.
송창구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선거에서 당선돼 현재 조합장에 재임 중에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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