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접전 안덕농협 조합장 선거, '6표차' 이한열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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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접전 안덕농협 조합장 선거, '6표차' 이한열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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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당선자
이한열 당선자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제주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7명이 출마해 접전이 펼쳐진 안덕농협 선거에서는 단 6표차로 이한열 후보가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이한열 후보는 25.5%(663표), 이경옥 후보는 25.2%(6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한열 후보가 진땀승을 거뒀다. 두 후보간 표차는 단 6표로, 득표율로는 0.3% 포인트 차이였다.

이어 현직 조합장인 유봉성 후보는 16.7%, 강경보 후보 12.2%, 송승민 후보 11.0%, 고일성 후보 4.5%를 기록했다.

이한열 당선자는 제주국제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했고, 제13대 안덕농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귀포문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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