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제주시수협 선거에서는 초박빙 접전 끝에 김경필 후보(52)가 현직 조합장을 제치며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김 후보는 35.5%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직 조합장인 김성보 후보는 32.6%의 득표율로 2위에 그쳐 분루를 삼켰다. 1위와의 격차는 불과 2.9% 포인트.
이태훈 후보는 22.2%, 한재일 후보는 9.7%를 기록했다.
김 당선자(52)는 제주국제대학교 관광호텔경영과를 졸업했고, 제주시 수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평대수산 대표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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