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모슬포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문대준 후보(54)가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문 후보는 33.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이미남 후보 27.4%, 고태범 후보 20.1%, 현직인 강정욱 후보는 18.9%의 득표율을 보였다.
문 당선자는 제주산업정보대학 관광과를 졸업했고, 일과1리 어촌게장, 모슬포수협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