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구좌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직 조합장인 윤민 후보(62)가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윤 후보는 46.6%의 득표율로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선거에 이어 두번째로 도전한 허수명 후보는 37.2%로 크게 선전했으나 분루를 삼켰다. 정공삼 후보는 16.3%의 득표율을 보였다.
윤 당선자는 한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구좌농협에 30년 근무를 했고, 지난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현재 조합장에 재임 중에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